더불어민주당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와 연수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청학역발 경인2호선, 송도석산 개발 등의 적극 추진을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 김국환·김준식 시의원 후보, 김정태·김윤임·최대성·최숙경 구의원 후보, 이은수·고정심 기초 비례대표 후보는 28일 연수구청 5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수구의 숙원사업인 청학역 신설과 송도석산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학역 신설은 수년째 요구에도 불구 진척이 없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기대감이 커졌고 고 후보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공약으로 가시화가 됐다. 또 인천의 대표적 흉물인 송도석산 개발도 후보자들의 공동 공약으로 결의됐다.
고 후보는 “청학동 인구가 3만명에 이르는데도 청학역을 짓지 않은 것은 주민들의 불편을 외면한 행정편의주의”라며 “시장 후보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