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 55만을 잇는 ‘시원한 교통네트워크도시’ 남동구 교통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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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는 경인고속도로 기공일(27일)을 맞아 55만을 잇는 ‘시원한 교통네트워크 도시’ 남동구를 교통공약으로 발표했다.

 

배 후보는 현재 인천시의 장기계획인 남부순환선(인천대공원-서창-논현-남동공단-송도-용익, 학인, 주안시민공원까지 29.4㎞에 18개 역으로 구성 계획 중) 중 대규모 인구 증가 지역인 서창과 논현 구간을 우선 착공하고, 2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2호선 연장 전까지 남동구의 동남권 버스 등 대중교통망 개선(만의골-인천대공원역-서창동 연결버스·서창-구월-논현을 잇는 버스 연결망 등), 운연역 주차장 확대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제반 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이밖에 소래IC 개통 및 외곽순환연결 무네미길 등 교통 순환망 개선, M버스 등 서울·경기 출퇴근 연계, 광역·지·간선버스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 장애물 없는 도시 등의 공약도 선보였다.

 

윤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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