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사람이 살면서 참 살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컬투쇼'에 내 혀로 문신하는 날이 올 줄 몰랐다"고 입담을 뽐냈다.
이에 김태균은 "이틀간 스페셜 DJ로 도움을 주시기로 했다. 형님의 현란한 애드리브 정말 영광이다"라고 응수했다.
지상렬은 "2시부터 4시까지 107.7MHz에서 태균 씨와 교집합을 이룰 줄은 몰랐다"며 "RPM 좀 올려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평일 오후 2시~4시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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