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기흥구 초당지하차도 정전에 'Eber 서비스' 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용인지사는 지난 26일 기흥구 초당지하차도 주변 정전사고에 대해 ‘Eber(에버) 서비스’ 기술 지원을 통해 신속히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Eber(Electrical Breakdown Emergency Recovery: 전기고장 긴급복구) 서비스는 대규모 아파트 및 산업시설 등의 정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기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 지원과 사고원인 분석, 첨단장비 등을 활용한 민간 전기안전관리자에 대한 기술 지원을 위한 제도다. 이는 그동안 계약 고객사만을 대상으로 해왔던 긴급복구 서비스를 새롭게 확대ㆍ강화한 것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Eber 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해 정전피해 최소화 및 민간 전기안전관리자의 기술교류 활성화로 신속한 복구 지원과 전기소비자인 국민 생활의 전기안전 품질 향상과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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