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임대료 카드납부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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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농협카드 이인기사장, 김용학 사장, 신한카드 김영호부사장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전세 임대주택 입주자의 임대료 카드 납부를 위해 NH농협카드, 신한카드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세 임대주택이란 도시공사 등이 수요자가 원하는 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장기간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전세 임대주택 입주자는 그간 은행 가상계좌로 임대료를 납부해왔다. 이에 도시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NH농협카드, 신한카드로 별도 수수료 없이 임대료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와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 임대료 카드결제에 따른 포인트나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는 카드사별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용학 사장은 “지난해 ISO 26000을 도입하고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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