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숙 경기도의원(양평 1선거구) 후보의 개소식이 29일 양평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지자 100여명 참석해 박명숙 후보의 도의원 도전을 성원했다.
박명숙 후보는 제6대, 7대 양평군의원을 지낸 재선의원이며 7대 양평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7대 군의원시절에는 34건의 공약 사항 중 33건을 이행하고 나머지 1건도 이행 중에 있어 공약사항을 가장 충실히 지킨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같은 성과로 ’대한민국 YIP의정대상’,’2017년 메니페스토 약속 대상’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대표로 주민중심, 현장중심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양평군, 경기도를 연결하는 커넥터로서 재정확보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약사항으로 소외가정 돌봄 인프라 구축,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친환경 중소기업 유치, 편리한 장례문화 정착과 화장장 설치 등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군의원으로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도의원에 자리를 옮겨 4년 더 뛰겠다"며 "늘 주민 곁에 있어 쉽게 만날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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