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 출정식 갖고 승리 다짐

▲ 한명현4
자유한국당 한명현 양평군수 후보는 31일 오전8시께 양평군청 앞 광장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3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일사분란한 율동과 박수로 한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 후보는 유세에서 "이 곳 양평군청은 지난 30년 동안 한명현의 정열을 불태우던 고향과 같은 곳이다. 주민복지과장, 문화복지국장 등 직책을 거치면서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더 좋은 양평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을 “자타가 공인하는 ‘준비된 군수’ 이자 ‘능력 있는 행정가임을 들어 양평군수는 행정 전문가가 되는 것이 맞다. 전문가는 지워나 직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능력이 좋은 사람이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한 후보가 관광, 문화의 중심지 양평, 일자리 창출하는 양평,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 여성이 행복한 양평, 어르신이 편안한 양평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공약들을 하나하나 발표할 때마다 지지자들은 한명현을 연호하며 지지를 보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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