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최원형 대표)가 청소년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31일 DMZ 안보투어 견학소감문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연대는 지난달 18일 수성고등학교 학생 45명을 인솔해 제2땅굴, 평화전망대, 백마고지 전방 부대를 방문,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와 국민통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견학소감문을 작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견학소감문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기연대가 견학소감문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자로 하찬결 학생(17)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민재(17)·김동길(17), 장려상 정원주(16)·유병인(16)·이원희(16) 학생이 받았다. 시상은 최원형 대표가 진행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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