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이익 창출 공조, 신뢰 기반 상생 협력 공동 추진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한화디펜스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30일 경남 창원에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한화디펜스와 협력사는 상호 도약과 지속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협약했으며 성장과 이익 창출 공조, 신뢰 기반의 상생 협력, 법규준수 및 사회공헌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와 협력사가 함께 멀리 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성장과 이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동반 성장의 기틀을 한층 더 견고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협력사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한 ㈜삼광기계 전서훈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화디펜스가 중장기 비전과 수출 전략 공유, 품질 향상 활동 지원 등 협력사에 대한 상생·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협력사가 힘을 합치겠다”고 화답했다.
한화디펜스는 동반성장협의체 출범을 기점으로 협력사와 경영 현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기술, 품질 분야에 대한 협력·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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