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파주시장ㆍ파주시의원 공동 출정식

▲ 정의당 출정식

정의당은 이상헌 파주시장 후보와 파주시 나선거구 김상영 시의원 후보의 공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정의당의 합동 출정식는 지난 2017년 7월 정의당 파주시위원회가 출범한 후 1년여만에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첫 발걸음이다.

 

신바람나는 선거운동원칙에 따라 격식을 차린 출정식이 아닌 선거운동 현장에서 선거운동원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출정식’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4명의 자녀를 둬 ‘다둥이 아빠’인 이상헌 후보는 “‘평화수도파주’라는 기치 아래 ‘세계평화대학설립’, ‘환경보호 협의체 구성’, ‘농,어촌이 공동 번영하는 파주’를 만들겠다”면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시장을 약속하며 도전장을 내 밀었다.

 

아울러 김상영 시의원 후보는 “10년 넘는 어린이집 운영과 청소년 지도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하는 ‘24시간 보육시설 유치’,‘유아부터 고등까지 친환경급식 확대’를 실시하겠다”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내세워 표심을 공략하겠다”고 결의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