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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350만 돌파, 올해 개봉 韓 영화 중 최고 스코어

승인 2018-06-04 10:26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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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독전' 포스터. NEW
▲ 영화 '독전' 포스터. NEW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이 350만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후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독전'의 질주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계속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 주말(6월 1일~3일) 98만 14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353만 901명이다.

'독전'의 질주는 개봉 직후부터 좀처럼 그 속도가 늦춰지지 않고 있다.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머무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국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장에 올라 기록들을 새로 쓰고 있다.

무엇보다 '데드풀2'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등 할리우드 대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독전'의 흥행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과연 '독전'이 앞으로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독전'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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