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서사랑채에서 열리는 ‘제2기 화서사랑채 문화예술교육’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 및 교육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강좌는 국악기(소·대금, 장구, 해금)와 우리소리(재담소리, 판소리, 시조창) 2개 강좌로 구성된 전통문화교육 분야와 인문(명상, 그림에게 말걸기)과 공예(인두화, 보자기 아트, 자수, 흙공예) 2개 강좌로 이뤄진 공예 및 인문교육 분야다.
수강신청은 화서 사랑채 사무동을 방문하거나 전화접수(031-247-9806~7)로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통문화교육 분야 10회분 5만원, 공예 및 인문교육 분야는 8회분 4만원이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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