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오는 19일 인천IT타워에서 문화콘텐츠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진영 오픈트레이드 본부장은 크라우드 펀딩의 역사와 크라우드 펀딩 활용법을 강의한다. 이밖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세미나 신청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TP 홈페이지에 오는 15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과거 영화 ‘친구’, ‘신라의 달밤’ 등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됐다.
인천TP 문화산업팀 관계자는 “일반인도 소액으로 크라우드 펀딩 참여가 가능하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기업에게 크라우드 펀딩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습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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