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 유세 강행군

▲ 5일 거리 유세에 나선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
▲ 5일 거리 유세에 나선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
바른미래당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가 이른 아침부터 선거 유세에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5일 오전 7시 퇴계원을 찾아 출근길에 나선 시민을 대상으로 유세를 펼친 뒤 진건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민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있는 젊은 일꾼에게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인희 후보는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는 이제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고 자족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한 ‘홍ㆍ길ㆍ동 프로젝트’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ㆍ길ㆍ동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이 후보의 공약 중 하나다. 이후 이인희 후보는 퇴계원ㆍ진건에서 유세를 마친 후 별내ㆍ진접ㆍ오남ㆍ호평ㆍ평내 등지를 순회하며 유세를 이어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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