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말 대비 7천364억원 순증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본연의 역할인 농식품산업 육성과 농식품기업 지원에 매진한 결과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이 20조 원(2018년 5월 말 기준)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기업여신은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농식품산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농업인 포함)에게 지원하는 여신이다.
관련 업종은 농업생산업, 농산물 도소매업, 식음료 제조업, 음식점업 등 161개 업종이다.
농협은행은 2012년 3월 범농협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출범했고, 이후 6년 동안 농식품기업여신 증대에 노력한 결과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이 사업구조개편전 보다 11조7천억 원, 전년 말 대비 7천364억 원 순증해 5월 말로 20조 원을 달성하게 되었다.
NH농협은행 한기열 부행장은 “농협 본연의 가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우수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start-up) 기업 및 농업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업·농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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