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재덕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 및 센터 소속 장애인, 수원장애인보치아연맹, 활동지원사 대표 등 50여 명은 염태영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입장을 밝히고 “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염 후보와 수원시는 그동안 ‘장애인과 하나 되는 수원, 차별 없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고, 이 모든 결과는 차별 없는 시민참여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향한 염태영 후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염 후보는 “민선 5ㆍ6기 동안 장애인 콜택시 증설을 비롯해 장애인의 권리와 보호를 위해 노력했고, 현재 24시간 돌봄 사업도 추진중이다”면서 “수원이 특례시가 실현되면 장애인 지원정책 역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염태영 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권선구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억울해 하거나 슬퍼하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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