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어머니가 전통 건축 관련 일을 하시는데 제 (아프리카TV) 방송을 보시고 걱정이 많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길래 걱정하지 마시라고 돈 600만원을 입금해드렸다. 곧바로 목소리가 달라지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김구라는 "어머님들은 결과를 중요시 한다"라고 말했다.
또 감스트는 욕설이 들어간 해설로 개인 방송 콘셉트를 잡은 것과 관련해 "사실 그건 저희 아버지가 원조다. 공무원인 아버지가 축구나 사극을 볼 때 사람이 달라지신다. 사극을 보시면 사극 톤으로 바뀌신다"고 설명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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