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5일 백병원 창립 86주년과 개교 39주년,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일산백병원은 개원 19주년을 맞이하는데 기여한 전직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경기북부지역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기념식을 실시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65명, 친절 및 모범직원 24명, 공로상 원무부 서윤덕 과장, 시설관리를 맡은 한불에너지관리 등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지난 1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SCI 신경과 홍근식 교수, SCI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국내논문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 등이 학술상을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그간 교직원의 노력으로 서울 및 경기북부의 대학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왔다”며 “위대한 선각자 백인제 박사님의 숭고한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형제병원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내실 있는 중추기관으로 발돋움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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