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2018년 본부 공사사무소장 특별회의

▲ 180607 [보도자료] 농어촌公 경기본부 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 윤리1번지실현-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7일 공사 현장 감독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현장의 안전대책 강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18년 본부 공사사무소장 특별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본부 담당 공사현장 감독들은 지장을 찍어 ‘청렴나무’를 제작했다.

 

특히 경기지역본부는 ‘청렴 실천 자정결의 대회’를 통해 청렴한 공사현장 분위기 조성과 엄정한 업무처리로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초청 강의는 김기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장이 맡았다. 김 부장은 공사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ㆍ전도ㆍ붕괴 등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ㆍ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이종옥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경영지원·농지관리이사)은 교육시간을 통해 공사의 안전관리 방향과 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7월1일 신설되는 준공점검 전담조직과 함께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 해소와 품질개선을 위해 앞장서라고 당부했다.

 

한기진 본부장은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경기본부가 윤리 1번지로 위상을 다져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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