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혁, 협회장배볼링 남고 개인전 정상 스트라이크

박동혁(경기광주 광남고)이 제2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고부 개인전에서 정상 스트라이크를 날렸다.

 

박동혁은 6일 대구 삼우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고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440점(평균 240점)을 기록, 지근(충북 금천고ㆍ1천412점)과 유현인(전남자연과학고ㆍ1천409점)을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또 남자 대학부 개인전서는 오명섭(경희대)이 6경기 합계 1천444점(평균 240.7점)의 높은 점수로 같은 팀 이보언(1천330점)과 김준호(충남대ㆍ1천321점)를 100핀 이상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고부 개인전에서 김현지(안양 평촌고)와 김민희(평택 송탄고)가 각각 6경기 합계 1천302점, 1천290점을 기록해 정영선(전남조리과학고ㆍ1천370점)에 이어 2,3위를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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