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7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돼 부평구치매안심센터와 현판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현판식에 앞서 부평구정신보건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치매파트너 선도기관 지정에 따라 공단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고단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나서게 된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공단의 공원·체육시설 등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하여 치매환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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