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기사도대상 수상자 선정… 20일 본사 대강당서 시상식

제목 없음-1 사본.JPG
경기일보사가 사도의 길을 걸어온 참 스승과 교육발전 및 후진양성에 헌신하는 분들을 찾아 경기도교육청과 공동 주관하는 ‘제29회 경기사도대상’의 수상자 8명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정태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장)는 지난 7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8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등부문은 △스승상 : 의왕 왕곡초교 이상국 교장(李相國·60) △은혜상 : 안성 마전초교 김용선 교감(金龍仙ㆍ57ㆍ여) △보람상 : 연천 전곡초교 김미경 교사(金美璟·51·여) 등이 선정됐다.

 

중등부문은 △스승상 : 김포 운양고교 변우복 교장(邊宇福·61) △은혜상 : 수원 수성고교 장홍실 수석교사(張洪實·54) △보람상 : 동두천 동두천외국어고교 정길윤 교사(鄭吉潤·49ㆍ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 부문 보람상에는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유대길 원장(柳大吉ㆍ59)이, 나눔상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강희붕 교육학습국장(姜熙鵬ㆍ59)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경기일보 4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현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