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내 41개 건설사와 기술교류회 개최

▲ LH와 건설사, 기술교류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국내 41개 민간건설사를 비롯한 학ㆍ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LH-건설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는 공공과 민간 기업의 동반 상생 및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민간 건설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제로에너지주택 추진사례 등을 발표하며 건설사들이 가진 기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LH와 민간건설사는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해 각 사의 최신 기술트렌드와 경험을 공유하고 저탄소ㆍ친환경ㆍ제로에너지 주택건설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기업의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해 설비분야의 발전과 건설산업의 미래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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