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리턴즈' 권상우X성동일, '탐정: 더 비기닝'의 흥행 바통 잇는다

▲ 영화 '탐정:리턴즈'. CJ엔터테인먼트
▲ 영화 '탐정:리턴즈'. CJ엔터테인먼트
오는 13일 개봉되는 영화 '탐정: 리턴즈'가 역대 실사 탐정 영화 중 가장 높은 관람객 평점을 받은 '탐정: 더 비기닝'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년 전 흥행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탐정: 더 비기닝'은 역대 실사 탐정 영화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코미디는 물론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반전 있는 쫄깃한 추리와 코미디 장르의 색다른 결합으로 흥미를 고조시킨 '탐정: 더 비기닝'은 뜨거운 입소문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추석 시장 쟁쟁한 경쟁작들을 꺾고 흥행 역주행의 주인공이 된 '탐정: 더 비기닝'은 높은 관람객 평점을 받으며 완성도 면에 있어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렇듯, 새로운 흥행 시리즈의 토대를 마련한 '탐정: 더 비기닝'은 조선시대 탐정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평점을 전부 넘어섰다.

또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드로 등 쟁쟁한 헐리우드 배우 주연의 외화 시리즈 '셜록홈즈'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 '셜록: 유령신부'의 평점을 상회했으며, '그림자 살인' '탐정 홍길동' '오리엔트 특급살인') 등의 평점까지 가볍게 넘어서며 역대 실사 탐정 영화 최고 평점을 기록, 압도적 존재감을 전했다.

이처럼 흥행 시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한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형보다 나은 아우'라는 찬사를 받는 '탐정: 리턴즈'가 그 흥행 바통을 받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만난 관객들이 전편보다 사건, 코미디가 모두 업그레이드됐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것. '탐정: 리턴즈'는 셜록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트리플 탐정 케미와 웃음, 고도의 추리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강력한 매력으로 무장한 '탐정: 리턴즈'에 대해 관객들은"3편 제작을 기다리게 된다" "쉴 새 없이 빵빵 터져요" "제대로 만들어진 시리즈 영화 정말 기쁘다" "1편 케미 그대로 이어가며 터트려주는 웃음" "세 분의 케미 덕분에 빵빵 터지고 왔어요" 라며 극찬을 보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믿고 보는 시리즈로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을 예고한 '탐정: 리턴즈'는 6월 극장가를 강타할 전망이다.

 

장건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