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전야 개봉 후, 개봉 주말인 10일까지 총 10만 6456명을 돌파, 성수기 극장가에 자신감 퀸 '르네'의 흥행 파워를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아이 필 프리티'를 실제로 관람한 관객들의 대다수가 20대 여성들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비롯, 예매 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어 장기 흥행에도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총 35만 관객을 동원한 '플립'의 개봉 주 누적 주말 스코어는 13만 4623명으로 총 10만 4456명을 동원한 '아이 필 프리티'가 제 2의 '플립'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플립'의 흥행 주역이 20대 여성 관객인 만큼, 현재 '아이 필 프리티'를 사랑하는 관객층 및 폭발적인 입소문 역시 이와 비슷한 추이을 보여 앞으로의 흥행 기록 역시 기대되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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