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대월초등학교(교장 김병철)는 인천 상정초등학교와 도농교류학습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도농교류학습은 대월초 6학년 17명과 인천상정초 6학년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승자와 패자가 없는 미니올림픽과 학교자랑 등 서로 다른 생활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금세 친구가 됐다.
김병철 대월초 교장은 “도농교류학습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학생들이 서로 폭넓은 활동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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