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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배드파파' 캐스팅 확정…기대감 'UP'

승인 2018-06-18 14:01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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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겸 배우 김재경이MBC '배드파파'에 캐스팅. 나무엑터스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겸 배우 김재경이MBC '배드파파'에 캐스팅. 나무엑터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겸 배우 김재경이 '배드파파'에 캐스팅 됐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은 MBC 새 월화드라마'배드파파'에 전격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재경이 맡은 차지우 역은 여성 최연소 경위 진급이라는 놀라운 커리어를 세우는 광역수사대의 엘리트 형사인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극중 차지우는 풀리지 않은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기에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장혁에 이어 김재경까지 막강 캐스팅 군단에 힘을 보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재경은 '우리가 만난 기적' '라이프 온 마스' 그리고 '배드파파'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다. 매 작품에서 맞춤 옷을 입은 듯 안정적인 연기와 자신만의 강렬한 에너지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김재경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김재경#배드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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