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26일 ‘제23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 개최

▲ 김창길 원장
▲ 김창길 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농촌 활성화의 길, 신활력 플러스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제23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지향할 방향과 원칙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에 귀감이 될 사례들을 공유하는 취지로 열린다.

 

이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균형발전 비전과 신활력 플러스에 거는 기대’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철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장은 ‘신활력 플러스 방향과 농촌 지역개발 연계 추진 방안’, 김광선ㆍ심재헌 KREI 연구위원은 ‘신활력사업 성과와 발전 방향’,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는 ‘사람이 먼저인 농촌 활성화 사례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인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 주재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길 원장은 “이번 포럼이 문재인 정부 농촌 지역개발정책 대표 주자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