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판매직 노동자 건강보호 확산을 위한 캠페인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캠페인3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21일 이마트 평택점에서 고객 응대 노동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판매직 노동자의 건강보호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평택시청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캠페인에서 서서 일하는 근로자 건강 가이드(OPL), 감정노동관리 10대 수칙(OPL), 감정노동자 배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배포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감정노동자인 판매직 노동자에 대한 권리보장과 배려는 사업주의 의무이행과 고객의 배려 문화에서 시작된다”면서 “판매직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이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