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캠페인' 펼쳐

▲ 수원서부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
▲ 수원서부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금곡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찰, 학부모 폴리스 회원, 중ㆍ고등학생 등 1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청소년 비행을 조장하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가출 등 비행청소년 대상 선도ㆍ보호활동도 전개했다. 또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홍보활동과 인근 수변공원의 환경미화도 실시했다.

 

김형섭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170명의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줘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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