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13년째 혈액질환 및 암 환우 치료비 후원

▲ aT, 혈액암 환우 치료비 후원 기념촬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한국혈액암협회 부설 희망교육정보센터에 혈액질환 및 혈액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2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aT는 혈액질환ㆍ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 같은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에 aT는 올해 본사가 소재한 광주전남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춰 농어촌지역 환우들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유성 aT 부사장은 “aT의 작은 손길을 통해 더 많은 환우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지난 2006년 ㈔한국혈액암협회와 협약 체결후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악성림프종 등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가정에 총 2억 5천9백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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