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마이크로닷, 12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소속사 "알아가는 단계"

▲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 채널A
▲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 채널A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이 열애 중이다. 12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1일 "두 사람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낚시 예능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핑크빛 기류는 이미 SNS에서도 포착된 바 있다. 마이크로닷은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을 참여하며 홍수현을 다음 순서로 지목했다. 홍수현은 이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로 화답했다.

또 마이크로닷이 'Good night'이라고 댓글을 달자 홍수현은 '좋은 밤'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에 데뷔해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출연으로 얼굴을 알리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영준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