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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카카오엠 합병, 카카오 이사회 승인…반대주식 0.6%

승인 2018-07-05 15:22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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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엠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1:0.8023366

▲ Kakao_CI (1)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카카오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엠과의 소규모 합병 반대 의사 수가 총 발행 주식 수의 20%에 해당하지 않아 카카오엠과 소규모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5일 공시했다.

 

반대 주주 수는 1천119명이고, 반대 주식 수는 43만2천463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0.6%다.

 

합병회사는 카카오, 피합병회사는 카카오엠이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기준 1:0.8023366(주식회사 카카오:주식회사 카카오엠)이다. 합병기일은 9월 1일이다.

 

카카오는 “합병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려고 한다”라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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