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과 다음달 1, 3일 등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과의 교감은 물론 동물관련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다. ▲더쥬 실내동물원 탐사를 통한 교감 체험 ▲특수동물사육사 및 동물보호활동가 직업체험 ▲안성팜랜드 말 산업 체험 ▲버드세이버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0명이 대상이며, 12일까지 배려계층청소년을 우선 선발한 후 13일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및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 자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한다”면서 “진로와도 연계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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