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달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35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부산지검 형사5부장, 법무연수원 교수,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 청주지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차장은 법무부 인권과 검사,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인권정책과장 등을 두루거친 검찰 내 대표적인 인권통이다. 온화한 성격에 합리적이며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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