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순위 대변동… 장원영·야부키 나코 1위 후보 등극

▲ 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쳐
▲ 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쳐

'프로듀스48'의 순위가 대폭 변동됐다. 

2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1차 순위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실시간 순위가 발표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장원영 연습생과 HKT48 소속 야부키 나코가 새로운 1등 후보에 올랐다. 30등은 박해윤이었다. 이어 10등 허윤진, 11등 혼다 히토미, 12등 왕이런이었다. 다른 연습생들의 순위는 아직 미공개다.

앞서 1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플레디스 이가은과 스타쉽 안유진이 1등 자리를 놓고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실시간 순위에 따르면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가 1등 후보에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는 1차 순위에서 각각 3등과 7등이었기 때문. 대변동이었다. 

장원영은 지난 그룹 배틀 평가에서 '너무너무너무' 센터로 활약하며 상큼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이번 포지션 평가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Side to Side'에 맞춰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고 그전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야부키 나코는 그룹 배틀 평가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메인보컬로 가창력을 뽐냈다. 그 결과 330표를 획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날 포지션 평가에서 각 조의 1등을 차지한 연습생은 베네핏 5천표를, 댄스와 보컬·랩 포지션에서 각 1등을 차지한 두 연습생은 베네핏 10만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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