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심경고백 "진실 밝혀지는 동안 누구도 다치지 말길…"

▲ DJ 숀. 인스타그램
▲ DJ 숀. 인스타그램

DJ 숀이 사재기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 동안 누구도 마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미 다친 마음 쉽게 아물게 할 순 없다는 것 알기에 상처입고 아파하는 모든 분들께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면서 맘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증명되는 그때까진 너무나 머나먼 길이네요. 힘든 시간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숀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미니앨범 'TAKE'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이달 14일 오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다.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결백을 주장하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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