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첫 임시회 폐회

▲ 부평구의회 사진

인천시 부평구의회가 8대 구의회 개원 첫 임시회를 마쳤다. 부평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23회 임시회 4차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평구의 올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2018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2회 추경의 경우 1회 추경안보다 371억5천200만원이 증가한 7천492억5천500만원으로 의결했다. 또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삼산동 특고압 송전로 설치 반대 결의안 등 12개 안건을 처리했다.

 

나상길 부평구의장은 “업무보고에 제시된 구의원들의 의견을 집행부가 적극 검토해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추경예산은 속히 집행해 구정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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