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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전국실업단사격 여일반 공기소총 본선 한국타이 우승

승인 2018-07-25 18:29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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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미추홀구청)가 제36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본선에서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정은혜는 25일 나주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본선에서 632.3점을 쏴 종전에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을 다시 한번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 결선서 248.4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전길혜(247.4점)와 윤단비(이상 화성시청ㆍ225.6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정은혜는 단체전에서는 안혜상, 노보미, 김현주와 팀을 이뤄 1천868.8점으로 울진군청(1천871.9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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