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인천에 유입된 순인구가 766명으로 조사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국내인구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인천에 들어온 순유입(총전입-총전출) 인구는 766명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14명 늘어난 결과이다.
2018년 2분기 인천의 인구이동은 유입이 유출보다 근소하게 많았다. ‘총전입’ 10만6천762명에서 ‘총전출’ 10만5천996명를 빼도 766명으로 순유입세를 보였다.
반면 2분기 월별 순유입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였다. 지난 4월 500명이던 순유입 인구가 6월에는 400명 줄어든 100명으로 집계됐다.
이관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