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땅스 2018, 8월9일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자 가린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달 9일 실력파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8’ 최종 우승자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리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선정한다.

 

지난 4월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1차, 2차 예선을 통해 ▲밴드 맥거핀 ▲싱어송라이터 아이반 ▲힙합밴드 엔피유니온 ▲신스팝밴드 트리스 ▲밴드 헤이맨 ▲휴이 등 TOP6가 선발됐다. 본선 1라운드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스컬 축제에서, 본선 2라운드는 홍대 라이브클럽데이에서 펼쳐졌다.

 

‘인디스땅스 2018’은 8월9일 고양 아람누리에서 KBS1 ‘올댓뮤직’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 또 경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31 기획공연, 온ㆍ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블링(Bling) 매거진 화보 촬영, 음반 제작 및 유통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서는 남태현이 이끄는 밴드 ‘사우스클럽’과 인디씬과 페스티벌에서 가장 주목 받는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출연해 공연한다.

 

파이널 콘서트는 인디스땅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청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방청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연 당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디스땅스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