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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진화 결혼史 공개

승인 2018-07-29 12:41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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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투3'에서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 '해투3'에서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연하 남편과 만난지 몇 개월만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남편을 처음 만났던 곳이 파티장이었다면서, "처음 만난 날 남편이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모두 하더라. 본인이 끼고 있던 반지까지 줬다"며 로맨틱한 첫 만남을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연애를 시작했을 때 제가 어디에 있던 남편이 항상 제게로 왔다"고 덧붙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또 함소원은 18살이라는 나이차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공개했을 때 진화가 이틀간 연락 두절 됐다. 이틀후 남편인 진화한테 연락와 '정신차리라 몇살인데 놀러다녀'고 혼났다며 당시 사연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함소원은 "이후 남편인 진화가 빨리 결혼을 하자고 했다"며 "결국 몇 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건 기자

 

#해피투게더#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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