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여행 중인 근황을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뒷 배경에 공연 포스터가 일본이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를 연상 시켰다. 또한 서커스장 포토존 앞에 원숭이를 앉고 찍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다. 저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를 낮춰서 올렸다. 원래는 새빨간 색이다"고 밝혔다.
이후 계속된 네티즌들의 지적에 하연수는 결국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6월 종영한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에서 엑소 멤버 수호와 호흡을 맞춰 사랑을 받았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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