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에 성법 스님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법 스님은 정오 스님을 은사로 한 인물로 지난 1975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염불사와 만의사 주지를 역임했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앞으로 용주사가 더욱 화합하고 단단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맡은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법 스님의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임기는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2022년 8월26일까지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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