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주지에 성법 스님 임명…오는 2022년 8월26일까지 용주사 맡는다

▲ 성법스님
▲ 성법스님
용주사 주지에 성법 스님 임명…오는 2022년 8월26일까지 용주사 맡는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에 성법 스님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법 스님은 정오 스님을 은사로 한 인물로 지난 1975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염불사와 만의사 주지를 역임했다.

 

▲ 용주사 주지 성법스님 임명
▲ 용주사 주지 성법스님 임명
당초 전(前)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였던 성월 스님이 재임에 도전해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성법 스님이 투표없이 당선됐다.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앞으로 용주사가 더욱 화합하고 단단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맡은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법 스님의 제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임기는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2022년 8월26일까지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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