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X이유영, 한밤중 한강데이트(?)

▲ 윤시윤과 이유영,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SBS
▲ 윤시윤과 이유영,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SBS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제작 더 스토리웍스 IHQ)  제작진이 2일 7, 8회 본방송을 앞두고 한층 가까워진 한강호(윤시윤)와 송소은(이유영)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어둠이 내린 밤, 한강변에서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다. 때론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대화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가까워진 거리. 한강호 특유의 능청스러움은 물론 한강호를 바라보는 송소은의 표정과 눈빛 역시 한결 편안해진 것. 앞서 송소은은 한강호를 어려운 판사님으로 대했다. 하지만 지난 5, 6회 방송에서 한강호가 자신이 쓴 판결문에 동의해 선고한 것을 계기로 조금은 더 편안하게 그를 바라보게 된 것.

이렇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7, 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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