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대폰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 작년 여름여행 마지막 날 찍은사진인데. 얼굴은 새까맣고 수염은 덥수룩해져도 우린 저리도 행복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 너무나도 떠나고 싶다. 올 여름은 멀리 휴가도 못가고. 그래도 전 집에서 잘 쉬고 있다. 이 더운 날 일하시는 분들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도와 2살 연하 남편은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미도는 2016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지난 해 5월 임신 6개월이라는 사실을 공개,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설소영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