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아파트 18층서 화재… 주민들 긴급 대피 소동

5일 낮 12시46분께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휴일 낮 집에서 쉬던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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