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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상품 라인업 강화

승인 2018-08-08 17:15
백상일 기자 baeks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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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서비스, 계정 활동 로그 관리 서비스 출시

Cloud Hadoop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손쉬운 컴퓨팅 노드 생성.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리소스를 필요한 만큼 확장할 수 있다. 사진/NBP
Cloud Hadoop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손쉬운 컴퓨팅 노드 생성.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리소스를 필요한 만큼 확장할 수 있다. 사진/NBP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빅데이터 분석 상품인 ‘Cloud Hadoop’을 비롯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Cloud Hadoop’은 빅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분석 서비스로 여러 컴퓨터를 하나로 묶어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고 빠르게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컴퓨팅 노드의 수를 원하는 만큼 쉽게 늘리고 축소할 수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 분석에 걸리는 시간과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대용량 데이터를 Object Storage에 저장할 수 있어 원활한 분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NBP는 대규모 분산 시스템 성능분석 서비스인 Pinpoint, 계정 활동 로그 관리 서비스 Cloud Activity Tracer도 함께 출시하며,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상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NBP 한상영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는 “지속해서 빅데이터와 관련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상품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된 AI, 딥러닝 관련 신규 서비스의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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