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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 '여름아 부탁해 체육활동 프로그램' 실시

승인 2018-08-14 18:34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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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14일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 인천 중구 및 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평군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 인천준법지원센터와 중구청소년지원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업이 중단된 이후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평소에 즐길 수 없었던 바나나보트, 헥사곤, 밴드웨건 등 수상 레저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은 “학업이 중단한 청소년들은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청소년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이들의 심성순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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