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재난점검반이 영흥발전본부의 여름철(폭염) 재난안전관리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19일 영흥발전본부에 따르면 산자부 재난점검반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 대응태세와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대책기간(5.14~10.15) 관리실태를 확인하고자 영흥발전본부 중앙제어실과 전력수급비상상황실, 통합방재센터 등을 찾아 실태를 점검했다.
산자부 산업재난담당관 최석진 과장은 “수도권 전력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영흥발전본부 덕에 이례적인 폭염에도 국민이 전력수급에 걱정없이 안심하고 여름을 잘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남은 하계 피크기간에도 단 한건의 재해·재난사고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